책방짙은: 매거진 창간호 <크리에이티브 루트 2024> 발간 기념식 초대 + 이벤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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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ylie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11 06:34본문
몇년 매거진 전부터 필름카메라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더라. 그래서 버려지는 필름매거진도 많아지겠다 싶었다.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필름통 버릴거 있으면 저 매거진 주세요했다.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당로139번길 12 1층 카페 휘겔리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항구동아주 오래전에는, 송곳 끝을 라이터로 매거진 가열해서 뚫었다. 그랬더니 구멍이 지저분해졌었다.(뭐 찾아보니까 적당히 달궈서 하는게 요령인 것 같은데, 나는 적당히를 모르는 매거진 남자;;;;)뭐 암튼, 최근에 가정용 드릴을 구했고, 펜치도 두개 새로 샀다.키링 부자재는 동대문 부자재 뭐 어디 매거진 있다는데 저쪼 아래 지역사람이라 그건 잘 모르겠고, 인터넷쇼핑 검색하면 나온다.필름매거진에 아주 깔끔하게 구멍을 뚫었다. - 매거진 얇은 플라스틱에 구멍 내는데 강한건 필요없다 싶었다. 12볼트인가... -키링과 펜치 2개를 구했고, 비닐포장지를 따로 구했다.이만큼을 매거진 만들어 비닐포장을 한 다음,커피숍 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쭉~ 하면서 사진 좀 찍어줬다.커피숍 바깥에 업사이클링 현수막 매거진 걸려있길래 문의 하려했더니 준비중이라고만 하더라. 물어볼 틈을 안준다.후지필름과 코닥필름비닐포장 또 해서사진찍으니까....헐. 이쁘네?계속 구해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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