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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이가 보낸 텔레그램에 제 합성 사진이…” 진보당, ‘딥페이크 성착취물’ 엄정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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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8-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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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의 경찰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경찰청 앞에서 열렸다.
진보당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딥페이크 성범죄는 디지털 성폭력으로 피해자 스스로도 피해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스타 팔로워 피해자의 발언도 다른 참가자가 대신 소개했다. 자신을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라고 소개한 이는 모르는 사람에게 텔레그램으로 연락이 왔다며 갑자기 제 개인정보를 보내더니 제 얼굴과 합성한 사진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놀라고 무서워 그 자리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엄마의 도움으로 신고할 수 있었다’는 피해자는 신고를 위해 대화방에 들어가 내용을 캡처하고 나오니 또 다른 개인정보와 사진을 보내왔다며 제 사진을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다니 너무 무서웠다고 했다. 또 모든 연락을 다 꺼버렸고, 핸드폰에서 연락이 올 때마다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 두려운 기억을 다시 꺼내는 목적은 저와 같은 경험을 당하셨거나 당하고 계신다면 누구에게나 도움을 요청하라며 제발 혼자 있지 말라. 본인의 탓이 아니다. 그리고 저보다 어린 학생들 다른 사람들이 겪지 말아야 할 경험을 겪지 않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대학생 A씨는 개강을 앞둔 대학생들은 혼란과 두려움 속에 빠져 있다며 매 순간 내 지인, 내 친구, 내 가족이 혹시 딥페이크에 가담하거나 피해를 입지 않았을까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ㅇ리이 괴롭다고 말했다. 또 친구들은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내리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다며 개인이 조심한다고 해서 범죄를 막을 수 없다. 왜 우리가 스스로의 표현의 자유를 통제하면서 나 자신을 지켜야하냐며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손솔 진보당TF 공동단장은 향후 국회의 긴급토론회와 입법 활동, 피해자와 다른 단체들과 협력 등 대책위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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