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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익산 교도소 세트장서 ‘공포체험’···‘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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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8-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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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교도소의 모습을 그대로 본떠 만든 국내 최초 전북 ‘익산 교도소세트장’이 드라마와 영화 촬영에 이어 첨단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교도소세트장에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영화 ‘타짜’, ‘7번 방의 선물’과 드라마 ‘이로운 사기’, ‘신성한 이혼’ 등 모두 235편이 촬영됐다. 이는 매달 1편꼴로 촬영이 이뤄진 것이다.
또 방 탈출 앱을 활용한 교도소 게임 프로그램인 ‘교도소가 살아있다’라는 축제 등이 주목을 받으면서 매년 10만명이 찾고 있다.
교도소세트장은 익산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가 있던 곳이다. 2005년 영화 ‘홀리데이’를 촬영하기 위해 익산시와 영화제작사가 손을 잡고 2만2132㎡의 학교 터에 교도소세트장을 세웠다.
교도소 출입문 오른쪽 담장 아래에는 그동안 촬영했던 영화와 드라마 포스터가 전시돼 있다. 교도소 내부는 면회장과 취조실, 수감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수감시설은 2층으로 좌우 양쪽에 나란히 이어져 있다. 들어갈 수 없지만 1층 독방과 2층의 일부 수감시설은 내부까지 둘러볼 수 있다.
이 교도소세트장에서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8일간 성당면에 있는 교도소 세트장에서 ‘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공포를 뜻하는 ‘호러’와 홀로그램을 융합한 이색 축제다.
올해는 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행사를 주관해 더욱 탄탄한 이야기와 홀로그램 기술력으로 방문객에게 한층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매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 호텔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호텔 업주 등 2명을 형사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26일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호텔 업주 A씨(40대)와 명의상 업주 B씨(40대)를 형사 입건하고 출국 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고 생존자와 목격자, 직원 등 15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이를 통해 불이 왜 발생했는지, 어떻게 빠르게 번져나가 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4분 부천 중동의 한 호텔에서 발생해 사망 7명, 부상 12명 등 19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사망자 7명에 대한 부검 결과 5명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나머지 2명은 추락에 따른 사망으로 각각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경기도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저소득층 노인에게 1년에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중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지원 대상이다.
내년부터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는데, 이는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한다. 환자 본인에게 직접 간병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는 처음이다.
정책은 급속한 고령화로 간병수요와 간병비가 상승하며 저소득층 노인의 부담이 가중된 데 따른 조치다. 국가간병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지방정부 차원의 시범 사업의 의미도 담고 있다.
국내 연간 사적 간병비 지출 규모는 2018년 8조원을 넘었고, 2025년 10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기준 환자가 부담하는 하루평균 간병비는 12만7000원에 이른다.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 확보와 31개 시군 지자체 수요조사에 나서는 한편 10월 정책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경기도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번에 지원에 나선 까닭이라며 저소득층 노인 환자의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보호자에게 휴식과 일상 회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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