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라오케 불시검문이 위험한 이유와 대처방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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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era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1-11 02:36본문
오우~~ 다낭가라오케 5월 여행을 묵혔다가 지금 쓰다니!!!어쨋든 한시장에서 쇼핑을 하고캐리어에 담아서피비텔 부티크 호텔로 돌아와서 체크아웃한 후에 하이안비치호텔로 숙소를 옮겼어요짜란~ 드디어 다낭 공항 도착했어요! 새벽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았지만 짐 찾는 건 생각보다 오래 안걸렸...0.5박 새벽도착 (피비텔부티끄)1일차 조식, 한시장 쇼핑, 숙소옮기기(하이안비치호텔)안토이, 마사지 하이안비치호텔 2박 미케비치 앞쪽에 호텔들이 쭈루룩 있습니다리스트에 있었던 TMS도 옆쪽에 있었어요일찍 도착해서 얼리체크인 물어봤는데다행히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이 어지러운 영상은 아이 시선입니다영상에만 찍었나봐요카드키를 주셨습니다룸컨디션 파셜오션뷰 일단 숙소 컨디션 깨끗했어요일단 침대가 2개라서 더 편하네요파셜 오션뷰인데모서리에 작은 한칸이예요바로 이렇게 한쪽에 오션뷰랍니다 다낭가라오케 ㅎ뭐... 이정도면 가성비 좋아서 만족;하이안비치 안내사항한글로 되어있어요 편합니다 ㅎㅎㅎ조식 뷔페 6시 - 10시무료 공항 드랍서비스 매일 2시-4시 무료 에프터눈 티 제공 화목토 로비 피아노연주 아침 식사 전에 퇴실할 경우 아침도시락 주문 가능루프탑바 해피아워한시장에서 사온 간식들리치즈 아하 치즈, 칼 치즈, 탑젤리, 체리쉬젤리, 코코넛칩, 코코넛 크래커?칼치즈도 맛있었는데 우린 아하치즈, 체리쉬 젤리가 인기였어요체리쉬젤리는 맛있다고해서 롯데마트에서 재주문해서 먹었어요코코넛칩, 코코넛 크래커는 나만 먹음 ㅠㅠ코코넛칩은 너무 달아요. 빙수같은데 넣어먹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저는 코코넛 크래커가 더 나았어요코코넛 크래커는 빠다코코넛 납작하게 눌린것 같은 맛인데누룽지같은 바삭함에 코코넛향이 다낭가라오케 나요 하지만 달아서...... 겨우 먹고있어요ㅠ초콜릿, 사탕 달콤함을 좋아하지 않으면 굳이.....(선물돌렸는데 아직도 남아있다는 사실) 롯데마트에서 생수랑 젤리 주문했는데배송이 자꾸 늦어지는 상황이었어요저녁 안토이 배달 -배달 k배고파서 배달해서 먹었어요쌀국수 , 분짜, 반쎄오, 모닝글로리(!)맛집이라 진짜 이것저것 시켰는데여행 중 먹은 쌀국수 중에 TOP을 차지할 정도로 맛있었어요쌀국수를 인원대로 시킬껄 아쉬워했답니다심지어 배달이었는데도......직접 가서 먹었으면 아주 끝내줬을 듯..국물 따로오고 깔끔하게 배달되었어요에프터눈 티무료 에프터눈 티가 있다길래 한번 내려가봤어요각종 과일, 쿠키, 차, 커피 다 있어요정말 여유가 있다면 천천히 수다떨고 쉬었을텐데....아쉽지만 아이가 수영을 빨리 하고 싶어해서쿠키 한개 먹고 수영장으로 다낭가라오케 갔답니다수영장하이안비치 호텔은 루프탑 수영장이예요여기 루프탑 수영장 사진보고 고른 곳이라서 궁금했어요날이 흐려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루프탑에 오션뷰라 뷰가 아주 좋습니다아주 크진 않고 길게 된 수영장이예요깊이는 1.2m ? 정도 되는 깊이예요새로 물놀이 용품을 잔뜩 사가지고 가서다양하게 놀수 있었어요사진도 잘 나옵니다망고 가든 - 여행내내 먹게된 망고망고는 시장가서 사와서여행다니며 숙성시켜 먹으면 훨씬 싸다고 했었지만숙성 잘 시켜서 먹을 자신 없어서;;;그냥 손질된 망고를 주문했어요여행내내 망고 가지고 다니면서 먹었답니다(우리집은 나밖에 안 먹어요. 이 맛있는 걸! 개꿀~)망고 2kg 망고빙수코코넛 커피아보카도 커피 망고 양이 얼마나되겠어 했는데망고 진짜 진짜 다낭가라오케 많아요저 컵에 들은 망고는 빙수용입니다포크와 같이 길게 잘라진 과육만 포장되어있는 게 2팩이예요 큰딸이 망고 빙수를 만들어준답니다망고 상태 너무 좋고딱 맛있어요코코넛 커피는 샷이 따로 와서 좋았어요코코넛 우유로 좀 먹다가 샷을 넣어 먹었더니 진해지긴 했는데 달큰하니 맛있어요빙수는 결국 남아서 냉장고에 넣었거든요다음날보니 역시 망고우유처럼 되어버렸는데너무 맛있어서 다 마셔버렸어요망고가든 망고 남은거 가지고 다니면서매일 꼬박꼬박 먹었답니다맛있음롯데마트에서 톡이 왔어요7시쯤 도착해서 신랑이 받아줬어요둘째는 피곤해서 잠들었고이른 저녁이라 그냥 자면 서운할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가깝고 저렴한 마사지샵을 찾았어요(네이버 카페 검색해서 갔어요)마사지 - 응옥 린 스파 (Ngoc 다낭가라오케 Linh Spa)미케비치 근처 마사지샵이예요로컬 스타일이라 그런지 가격이 아주 착해요응옥 린 스파 카톡 친추하고 말을 걸면 메뉴판 보내주고 예약할 수 있어요카톡으로 예약하면 10% 할인 또는 무료 픽드랍 가능해요키즈 마사지도 가능하다고 해서 픽업서비스 예약 하려고 했는데걸어서 4분밖에 안 걸린대요 ㅋㅋ큰딸하고 한시장에서 산 옷으로 맞춰입고 나갑니다 어른은 치마가 좀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타지에서 밤거리라 왠지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데븡(가성비 해산물 맛집)이 보이네요(내 맛집 리스트에 있던 곳 )하이안비치 호텔에서 오려면 후문으로 나와서 데븡을 지나 (데븡을 왼쪽에 두고)쭉 한블럭? (두블럭?이었나) 정도 지나면 있어요5분정도밖에 다낭가라오케 안되는 거리예요우린 그것도 모르고 정문으로 나와서 뱅뱅 돌았어요;;구글 지도 ㅡ ㅡ;;귀여운 미소를 가진 직원이 서 있어요저 직원분한테 홀림;;순하게 귀여운 미소, 그리고 친절하심내부는 이렇습니다아까 예약했던거 얘기하면웰컴 티&과일을 갖다주십니다신선하고 달콤한 망고를 많이 갖다주셨어요대야를 가져와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게 하고웰컴티&과일을 먹습니다이런 대접을......그 다음 마사지사들이 와서발을 마사지해주고 같이 2층으로 올라갑니다2층 올라가는 길이 허름하고 처음 마사지샵이라 좀 무서웠는데이곳이 마사지실 입니다옷을 갈아입으라고 시간을 줘서 탈의하고 기다리면 마사지사들이 들어와서 마사지를 해줍니다처음에는 추운듯 했는데마사지받다보니 좋습니다오일마사지 한것 같은데스톤마사지, 오일마사지 기본으로 다 해줍니다처음한 마사지라서 원래 전신마사지는 다 이렇게 다낭가라오케 해주는 줄 알았어요첫날 해준 마사지사가 압이 쎄서 시원했고둘째날은 다른 분이었어요(압이 약한 곳은 아님)때 묻지 않은 것 같은 순박한 현지인분들 느낌이예요천상의 시간들마사지를 다 받고나면 옷 갈아입고 내려왔더니 또 음료를 고르라고 해요저는 망고쉐이크, 큰딸은 코코넛워터 골랐는데코코넛 워터 맛을 보더니달큰맹맹한 맛이 별로라고 했거든요딸이 잘 못먹는 것 같으니까물어보더니 망고 음료로 바꿔주셨어요~왕친절 60분짜리라서 10%할인받았어요오일마사지 받은 것 같아요(추천해주신거 받았어요)마사지사들한테 팁 주고(5만동씩)음료가지고 나왔어요음료를 들고 다시 호텔로 가는 길이예요한글 간판 강남 가라오케 ㅎㅎㅎ역시 경기도 다낭시 한시장 숙소 옮기다가 끝났네요내일은 조식먹고 골든브릿지 바나힐 일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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