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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8-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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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테리어그림2 88년 장성광업소의 마지막 광부들■다큐 인사이트(KBS1 오후 10시) = 지난 6월 국내 최대 탄광 ‘장성광업소’가 88년 역사를 뒤로한 채 폐광했다. 2016년에 입사한 이민규씨는 탄을 캐던 아버지를 따라 광부가 되었다. 그는 막장에 발을 내딛고 나서야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과거 석탄 산업의 발전에 따라 탄광촌 또한 부흥을 이뤘지만, 각종 재해로 인해 많은 이가 목숨을 잃거나 다쳤다. 방송은 마지막 광부들의 얼굴을 담는다.자연 친화적인 주말 주택 찾기■구해줘! 홈즈(MBC 오후 10시) = 이번 의뢰인은 자녀가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게 도심을 벗어난 주말 주택 찾기를 요청한다. 복팀 양세형·임형준은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글램핑 하우스’를 찾는다. 이곳은 탁 트인 뷰가 보이는 선룸에서 글램핑을 할 수 있다. 덕팀 조달환은 양평군 양동면에 자리한 넓은 마당을 가진 매물을 소개한다. 이곳은 집 앞에 계곡이 있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미국의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선언과 함께 선거운동을 중단하면서 이 결정이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케네디 주니어 지지층이 자신에게 흡수되기를 기대하는 반면, 케네디 주니어 사퇴가 민주당 지지 유권자를 자극해 결집하게 만드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케네디 주니어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선거운동 중단을 공식 선언하면서 약 10개 경합주 투표용지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부 경합주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동 유세에 나서 “약 10개 격전주에선 내 존재가 스포일러(당선 가능성은 작지만 유력 후보 당선에 지장을 줄 정도의 득표는 가능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학이 이달 들어 7개 경합주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최대 승부처인 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등 러스트...
끝없이 펼쳐진 두껍고 하얀 얼음. 그 위에 늘어져 있는 물범 몇 마리. 인터넷 서핑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물범 사진에 안병욱 감독의 스크롤이 멈췄다. “물범이 너무 편안해 보이는 거예요. 나도 저렇게 있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얘네들 갖고 뭘 좀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론칭 1년 반 만에 834만 구독자를 모은 물범 유튜브 애니메이션, <씰룩(SEALOOK)>의 아이디어가 피어나는 순간이었다.안 감독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의 감독이자 이사다. 밀리언볼트는 영화로까지 제작된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진이 설립했다. 국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는 드물게 <라바> <씰룩>을 비롯해 북미 시장을 겨냥한 <히어로 인사이드> 등 탄탄한 자체 IP를 보유하고 있다. 안 감독도 <라바> 제작에 오랫동안 참여했다.물범은 라바와 다른 느낌의 코미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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